간병인 일당에 대한 모든 것

코로나로 인해서 야외활동도 제한되고 많은 것들이 억제하다보니 아프신 분들이 더 많아지는 듯 합니다. 특히나 가족이 아플경우 경제적인 활동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곤란할텐데요 이런 경우에 대부분 간병인을 고용합니다. 물론 간병인 비용이 굉장히 부담되기 때문에 간병인 일당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당을 저렴한 비용으로 하려다 더욱 건강이 악화되지 않을까 염려하시는 분들도 많다보니 오늘은 통상적인 간병인 일당과 그에 관련된 내용을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보통의 경우 간병인 일당은 평균적으로 10만원 내외로 책정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24시간 입주 간병인의 경우 더욱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요양간병인이 아닌 항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혹은 하반신마비 그리고 호흡기를 달고 있는 경우 등 경우에 따라 금액이 조금씩 차이가 나게 됩니다.

 

-간병인 일당

통상적인 간병인 일당 : 10만원

항암치료 및 호스피스 간병인 일당 : 10~12만원

하반신 마비 간병인 일당 : 10~13만원

석션 및 호흡기 간병인 일당 : 10~15만원

루게릭병, 치매, 사지마비 간병인 일당 : 12~15만원

 

 

간병인 일당은 그럼 이정도로 알아봤지만 간병인 구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보통은 입원하는 병원에 간호사 혹은 원무과에서 연결, 연계를 해주곤 합니다. 그렇다면 간병인 협회 전화번호를 알 수 있는데 이 외에도 직접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이유는 병원에서 연계된 간병인이 신뢰가 있고 금액차이가 별로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간병인 일당의 차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만 다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국가에서 공인하는 요양보호사 공인자격증을 취득한다면 비용이 조금 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자격증으로는 간병사라고 간병인 협회에서 교육을 받고 나온분들입니다. 그렇기에 비용차이는 어느정도 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병인 일당이 통상 10만원 내외라고 말씀드렸지만 한달동안 쓰이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경제적활동과 병행할수도 없고 긴 투병생활에 본인까지 육체적인 피로와 감정소모까지 생각한다면 많은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좋은 간병인을 구하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쪼록 다들 오늘이라도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