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탄입니다. 원룸 방구하기 팁 4번째 입니다. 금액, 지역, 이사날짜를 정했다면 방보러 가야겠죠? 방을 구할때 당연히 중개사를 찾아야합니다. 애초에 직거래 자체는 위험하다고 생각이 되며 대필을 하더라도 책임감있게 거래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더군더나 원룸은 중개수수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500만원 보증금에 45만원이면 대략 20만원 정도 하니 직거래는 추천하지 않아 제외하고 중개사를 찾는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10억이 넘으면 수수료가 1000만원이 넘기 때문이 이럴 경우는 직거래 혹은 대필은 이해한다지만 원룸처럼 소액계약일 경우는 꼭 중개사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방법은 보통 두가지로 찾습니다.
1. 인터넷(블로그, 카페) or 어플
2. 직접 발품 팔기
1번은 시간이 없는 경우거나 많은 방을 미리 보고 싶은 경우 인터넷에 사진이 잘 올라와 있고 어플에도 많은 방들이 샘플로 있으니 참고가 됩니다.
장점
-대체적으로 젊은 중개사들이 많다.
(20대가 원하는 집들 그리고 소통이 원활하다.)
-집을 다양하게 미리 볼 수 있다.
단점
-허위매물일 확률이 50%가 넘는다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 80%넘는다.
2번 직접 발품팔기
이런 경우는 내가 원하는 지역으로 가서 인근 부동산들을 돌아다니면서 원룸을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장점
-폭넓은 매물을 가지고 있음
(핵심 Tip입니다. 직x,다x 에 광고한 중개사들보다 많은 매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지역의 건물주들이 인근 부동산에 내놓는건 불변의 진리이기 때문에 인터넷에 나와있지 않은 보물같은 매물이 있을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습니다.
-허위매물 없음
단점
-직접 발품팔아야 하기 때문에 오랜시간이 걸림
-대부분 인터넷 광고를 안하는 중개소라면 40~50대 중개사들이 많아서 나이대가 20대분들은 원하는 취향에 집을 구하기가 어려울 수 있음
가장 좋은건 1,2번을 섞어서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원룸은 짧으면 1년 길면 2~3년도 거주하시게 되서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하여 집을 알아보는게 좋은 듯 합니다. 특히나 1번 단점인 중개사가 아닌분들이 많기 때문에 공인중개사에게 거래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공인중개사를 알아보는 방법은 명함에 공인중개사가 없다면 자격증이 없다는 뜻입니다. 자격증 있는 분들은 명함에 공인중개사 OOO 이런식으로 이름과 같이 넣기 때문에 명함 한장 달라고하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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