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금액과 지역을 정했다면 이사 날짜를 정해야합니다. 이 경우에는 세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현재 가족과 살고 있어서 급한것도 없고 내 마음대로 정해서 가는 경우
2. 계약 만료일이 정해진 경우
3. 계약 중이지만 빨리 나가고 싶은경우
세가지가 99%일텐데 이런 경우에 이사날짜를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1. 가족 or 친구랑 같이살면서 급한거 없는 경우
가장 좋은 경우입니다. 크게 바쁘지도 않고 내가 원하는 집이 없으면 더 기다렸다가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계속해서 기다려서 좋은 집이 나올 때까지 난 계약안할거야 하다가는 1년이고 1년이고 독립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괜찮은 집이 나온다면 바로 계약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사날짜에 대한 압박감은 딱히 없는 경우이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2. 계약만료가 다가올때
계약이 종료되기 보통 한달전부터 알아보러다닙니다. 살고있는 집에 계약이 한달 전까지 집주인에게 연장할건지 종료할건지에 대한 통보를 해줘야 하는데 한달전에 나간다고 말씀드리면 그 이후부터는 계속 방을 구하러 다녀야합니다. 이 때는 입주날짜를 계약 만료일로 딱 정해서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증금을 오전에 받고 오후에 입금하는 등 바로 넘겨주는것이 가능합니다. 만약 보증금을 하루있다 줘야하는 상황이라면 다음 집으로 이사갈때 집주인이 짐을 못넣게 하는 경우가 종종히 있으니 보증금을 그날 바로 줄 수 있게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게 중요합니다.
3. 계약중인데 퇴실 하는 경우
이 경우는 어떠한 이유로 중도로 나가는 경우일텐데 월세라면 빠르게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기존의 살던 곳에서 월세를 줘가면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집이 생길때까지 중개사를 만나야 합니다. 중개사가 그 지역에 알고있는 방은 50~80%정도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최소 2~3명 많으면 5~10명까지도 만나서 빠른 시일내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민을 오래한다면 내가 원하던 방이 계약 될 확률도 높습니다. 원룸은 금방금방 계약되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시고 다음 4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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