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의 원룸 계약시 꿀팁 중 주의사항은 무엇일까요? 금액 / 지역 / 이사날짜/ 중개사 만나는 방법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방을 볼때 중요한 점입니다. 정말 많은 노하우들이 포털사이트에 나와있습니다. 수압이 중요하니 물을 내려봐라 벽지가 곰팡이가 생겼는지 확인해봐라 등 다양한 정보들이 많은데 이런 정보말고 중개사들이 직접 말해주는 포인트들 방 내부 상태 확인 및 점검에 대해서 설명해볼까 합니다.
1. 방 벽을 두드려보자
요즘 신축건물들은 대부분 콘크리트라 해볼 필요가 없지만 옛날 건물들 2000~2010년들까지만 해도 벽에 합판을 대놓은 건물들이 간혹 보입니다. 콘크리트는 아예 벽돌을 치는것 같고 합판은 빈 나무통을 두드리는 느낌입니다. 합판의 경우는 소음이 잘 안될 확률이 높아 매우 비추천 드리는 집이기도 합니다.
2. 무조건 남향, 동향, 서향, 북향 순으로
집을 설명할때 서향의 장점이 있고... 동향의 장점이 있고... 뭐 다 말하기 따라 다른거라 현혹되는거지만 무조건 남향입니다. 원룸은 환기도 잘 안되는 구조라서 빨래도 잘마르고 집 내부에 해가 들어야 곰팡이도 안핍니다. 집안의 꿉꿉한 냄새가 나는집은 첫번째는 환기를 안해서 두번째는 해가 안들어서 입니다. 북향은 무조건 안됩니다. 가격이 두배로 싸지 않는한 비추천입니다. 아파트 북향은 환기라도 잘되서 어찌어찌 할수있다지만... 원룸은 안됩니다.
3. 분리수거장 확인
필수입니다. 분리수거장을 확인해보면 입주민들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깨끗한 곳이라면 전반적으로 입주민들이 생각이 있다는것이고 엉망으로 더럽혀져있을 경우 입주민들이 개판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술먹고 저녁에 소리지르고 입구문 발로차고...그럴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지는 것이죠 물론 건물주 및 관리인도 신경을 잘안써준다는 뜻입니다. 많은걸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쓰레기장, 분리수거장을 확인해보러 가자고 하면 어느정도 답이나옵니다.
벽지확인, 수압확인 등 기본적인 것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어서 현직 중개사들이 주는 팁 세가지를 공개해봤습니다. 원룸 계약시 주의사항으로 중요한 부분이니 한번 짚고 가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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