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계약 진행 첫번째 금액 정하기

원룸을 계약하러 갈때 가장 중요한 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우선 내가 처음 독립을 하러 나왔으니 준비해야 할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내가 원하는 지역, 금액, 크기, 인테리어 등등 다양한것이 있지만 하나씩 하나씩 제대로 설명을 드리는것이 좋을 것같아서 여러편으로 나눠서 상세하게 한번 말해보려고 합니다. 제 100% 주관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셔서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첫번째는 금액입니다. 금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금액이 많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방을 구할 수도 있고 내가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다면 많은 것을 포기하고 들어가야합니다. 자본주의 시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가성비를 따지려면 정말 많은 방들을 봐야하기 때문에 금액대를 잘 정해서 구하시는 것이 첫번째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보통 원룸구할때 금액이라고 한다면 보증금과 월세를 들 수 있습니다. 만약 전세처럼 보증금만 있는 경우라면 금액대에 맞춰가면 큰 문제가 없지만 월세, 반월세들은 어떻게 갈 것인가에 따라 내가 사용할 돈이 달라지기 때문에 잘 판단하셔야합니다. 

 

첫번째 집에서 오랜시간을 보낸다

두번째 잠이 많거나 회사 근처에 구하고싶다 (빠른출근 빠른퇴근)

세번째 취미활동이 크게 없다

네번째 사람과의 만나는걸 즐기지 않는다

 

무조건 월세와 보증금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이런분들은 역세권을 추천드리며 집에서 오랜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은 집이 좋다면 생활의 질이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겁니다. 저도 그런 축에 속하기 때문에 월세에 비용을 꽤나 내는편입니다. 다만 술을 먹거나 옷을 사거나 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첫번째 집에 있는 시간이 적다

두번째 회사에 있는 시간이 많다

세번째 짐이 많이 없다

네번째 거주하는 공간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월세를 줄여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보증금은 있는대로 다 해도 되지만 최우선변제금액을 받을만큼만 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요새 건물주들이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서 전세금을 날려먹은 세입자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거기에다 최우선변제금액에 대한 기준을 모르는 중개사였기 때문에 더더욱 안타까운 사건이라 제대로된 중개사를 만나야 합니다.

돈이 많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원룸에 입주하시는분들은 대부분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가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증금과 월세를 얼마나 쓸지부터 명확히 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괜히 중개사 때문에 좋은집에 혹해 생각했던 월세보다 더많이 낸다면 생활이 어려워져 나중에는 중개사를 원망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잘 대비하셔서 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